왕좌의게임 시즌6 결말 스포, 스페인에서 유포된 왕겜 시즌6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6 4화가 방영된 시점에서 왕좌의게임 시즌6 결말 스포가 유출되었다. 그냥 스포 혹은 팬들의 추리라고 하기에는 엄청 상세한데다가 왕자의게임 s06e04 까지 진행된 내용과 너무 비슷해서 믿음이 갔다. 왕겜 스포 정말 싫어하는 사람은 여기서 백 버튼 빨리 누르시라. 아님 스포 나간다.


왕좌의게임 시즌6 결말 줄거리

다시 한 번 스포 경고 함. 제목에도 써 놨듯이 왕좌의 게임 시즌6 결말 스포임. 그러니 스포 싫은 사람은 빨리 다른 글로 가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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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 왕좌의게임 시즌6 결말 스포 시작하겠음 ㅋㅋㅋ

대너리스 타가리옌 / 미린 / 용

대너리스 타가리엔이 용 타고 날아갔다가 도트라키 부족에 잡혀간다.


왕자의게임 시즌6 결말

잡혀가서 칼(도트라키 부족 짱들) 회의에서 대너리스를 어떻게 할 지 회의를 한다. 원래 칼이 죽으면 칼리시 (칼 마누라)는 도쉬 칼린이 되어 사원에서 함께 살아야 된다. 그러나 대너리스는 도쉬 칼린이 되지 않고 여왕이 되어 윤카이, 미린을 접수했다. 그러니 어떻게 할지 회의를 하게 되는 거다. 회의에서 대너리스를 윤카이에 노예로 팔자거나 돌아가며 따먹자는 둥의 이야기를 하자, 대너리스는 콧방귀도 안 뀌더니 그 장소를 불질러 버린다. 대너리스는 불에 안 타지만 다른 사람들은 타니까. ㅋㅋㅋ

그래서 칼들을 다 죽여버리고 불타는 성전에서 오랜만에 대너리스 노출 등장 해주신다. 그 모습을 보고 도트라키 부족들 모두 충성 맹세 ㅋㅋㅋㅋ 시즌2 였나 그때와 같은 상황이다. 칼이랑 같이 죽으려고 했는데 불에 타지 않고 살아 남자 여왕으로 모시는 상황 재현 ㅋㅋㅋ

대박 스포는 여기에서 다리스 나다리오랑 조라가 대너리스를 모시고 돌아가는데, 돌아가는 길에 조라를 떨궈내고 (너님 석화병 걸렸으니 꺼지라고 해서), 돌아간 뒤에 회색벌레를 죽이고 다리스 나다리오가 미린을 점령한다고 한다. 하피의 아들 대장이 다리스 나다리오 였던거다. 티리온은 간신히 살아서 도망친 뒤에 조라와 도트라키 부족에서 헬프를 요청해서 다시 미린을 구한다고 한다. 용이 바로 다리스 태워버리고, 대너리스는 다시 전력을 갖춘다고 한다. 왕좌의게임 시즌6 결말 스포 듣고도 보고 싶은 장면들이다. 뭐 예전에는 이미 책이 나와 있었기 때문에 내용 다 알고도 봤으니 ㅋㅋㅋㅋㅋ

킹스랜딩 / 라니스터 가문 / 하이 스패로우

부글부글 부어있는 서세이 라니스터와 돌아온 제이미 라니스터는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마저리 티렐과 로라스 티렐이 잡혀있기 때문에 올레나 티렐로 킹스랜딩으로 와 있는 상황이다. 극중에서는 마저리 티렐과 로라스 티렐이 1년이나 잡혀있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빼내고 싶어한다. 그 방법은 힘으로 밀어붙이기로…


왕좌의게임 시즌6 결말 줄거리

그 와중에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첫번째가 토멘 바라테온이 토멘 바라테온이 아니라 토멘 라니스터라는 것이 공개된다고 한다. 올레나 티렐이 밝혀버린다고 ㅋ 그리고 어쨌거나 토멘, 제이미 라니스터, 킹스가드, 티렐 가문 병사들이 서세이 라니스터의 복수도 하고, 마저리 티렐과 로라스 티렐을 구하러 쳐들어 간다고 한다. 이건 사실 왕겜 시즌6 스포 동영상에도 나왔던 장면이다. 하이스패로우 성전 앞에 제이미가 군사 이끌고 서 있는 장면이 나왔었다.


왕좌의게임 시즌6 결말 줄거리

등장할 때마다 재미를 반감시키고 계시는 하이스패로우는 여기서 죽는다고 한다. 필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냥반 등장하면 대사도 너무 많고 지루하다. 이제 좀 사라질때가 된거 같다. 토멘도 죽고, 하이스패로우도 죽고, 킹스랜딩도 난리가 나면서 시즌6가 끝나나보다. 아무튼 잼없어진 하이스패로우 사라지는 것은 찬성일세 ㅋㅋㅋㅋ

스타크 가문 / 블랙 캐슬 / 와이들링

제일 기구한 스타크


왕자의게임 시즌6 결말

아리아 스타크는 계속 훈련을 받다가 드디어 시력도 되찾고 하산한다. 그리고 첫 빠따로 프레이 가문을 작살내러 간다고 한다. 롭 스타크 (아리아 오빠, 네드 스타크 장남)을 피의 결혼식으로 잔인하게 죽인 왈더 프레이 가문으로 가는거다. 마침 여자 밝히는 왈더 프레이가 어린 신부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리아 스타크가 신부로 자원하고 또 다른 피의 결혼식을 보여준다고 한다.

산사 스타크는 드디어 탈출해서 블랙캐슬로 가서 존 스노우를 만난다. 민폐 캐릭 답게 존 스노우를 만나자 마자, 스타크 가문을 되찾아야 한다며 전쟁을 하자고 징징거린다. 존 스노우가 얼마 전에 죽었다 되 살아나서 마음이 만신창이인건 생각 안한다. 존 스노우는 지쳤다고 하지만, 그 때 램지 볼튼이 완전 도발 편지를 보내고 릭콘 스타크를 잡고 있다고 협박한다. (이 사이 베일리스 (리틀 핑거)도 아린의 군대를 일으켜 스타크 가문을 되찾으러 갈 계획을 한다) 그래서 존 스노우가 동생 구하러 간다고 한다. 동생 구하고 볼튼 가문 치워버리고 윈터펠을 되찾은 뒤에 산사에게 주고 떠난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시즌 마지막에 코 앞까지 왔던 화이트 워커가 대체 언제 쳐들어 오는지 엄청 궁금했는데, 왕좌의게임 시즌6 마지막화에 화이트워커가 나이트 워치가 지키는 블랙캐슬 검은 장벽을 부수면서 끝난다고 한다. 이상 왕좌의게임 시즌6 결말 스포 끝.

 

이전 시즌까지는 책이 먼저 나와 있었기 때문에 드라마 왕좌의게임 결말이 어떻게 될지 다들 알고 보긴 했었다. 다들은 아니고 책을 먼저 읽은 사람이랑 스포를 미리 본 다음에 보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충 어떻게 흘러갈지 알았다. 그러나 이제는 책 윈드가 아직도 출간이 안 된 상황이고, 조지 RR 마틴이 아니라 제작진들이 조지 마틴옹 허락을 받고 스토리를 적었다고 하니 시즌6, 왕좌의게임 시즌7 줄거리는 예측이 안 되는 상황이다. 좀 맥 빠지게 흘러버려서 왕좌의게임 팬들을 실망시킨 왕좌의게임 시즌5에 비해 왕자의게임 시즌6는 좀 더 흥미진진한 전개가 있긴 한거 같다. 그럼 왕좌의게임 시즌7 쯤에서는 드디어 대너리스가 웨스테로스로 쳐들어가고, 화이트워커가 북부로 진격하고 그럴려나. 왕좌의게임 전개에 엄청 조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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