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빌리언즈, 펀드 매니저와 검사의 수 싸움 대박! 재미있는 미드 추천

미드 빌리언즈를 한 편 봤는데, 한 편만 봐도 대박이었다. 드라마 제목처럼 빌리언스 billions 억만장자 헤지 펀드 매니저와 그런 사람들을 감시하는 검사의 수 싸움이다. 첫 화 하나만 봐도 이 드라마는 대박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드 빌리언즈, 미드 빌리언스,


알고보니 미드 빌리언즈 남주 2명은 에미상 수상자들이라고 한다. 폴 지아메티와 데미안 루이스로 필자가 잘 몰랐을 뿐 믿고 볼만한 분들이라고 한다. 척 로아데스 검사가 폴 지아메티이고, 헤지 펀드 매니저인 바비 엑슬로드가 데미안 루이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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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가 대박인게, 단순히 헤지펀드 매니저와 검사의 대결이라면 밋밋했을텐데 얽히고 설킨 인물 관계가 대박 재미있다. 검사 척 로아데스의 아버지도 억만장자(?) 거물로 업계의 큰 손이다. 그래서 바비 엑슬로드가 깝친다고 생각하며 아들을 돕기 위해 뛰어들고, 바비 엑슬로드 역시 그걸 피하지 않고 역공을 펼친다. 좀 더 재미난 것은 주인공들의 부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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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이 라라 엑슬로드 (바비 엑슬로드 부인)이고, 세번째가 웬디 로아데스로 검사 척 로아데스의 부인이다. 재미난 것은 웬디는 심리 상담사로 바비 엑슬로드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이다. 헤지 펀드 매니저들이 실적이 좀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 하면, 웬디에게 상담을 받는데, 그러고 나면 기운이 나서 다시 성과를 잘 낸다. 한 마디로 바비 엑슬로드의 보물이다. 실제로 바비 엑슬로드가 웬디 로아데스를 엄청 아낀다. 웬디와 척 부부 사이도 좋은데, 이 드라마의 19금을 담당할 예정인지 뵹태적인 부부관계를 즐기는 것 같이 나오지만 아무튼 금슬은 좋다. 이렇게 저렇게 엮여 있는 인물 관계가 엄청 재미지다. 

라라 엑슬로드 역시 재미난 캐릭터인데, 흔한 억만장자 사모님과는 다르다. 놀던 언니가 자수성가한 느낌이다. 보통 억만장자 사모님은 엄청 우아하게 나오는데 이 언니는 센캐로 목 뒤에 문신도 있고, 다른 부인들이 나대면 조용히 밟아주기도 하고, 남편 못지않은 수완가다. "나 라라 엑슬로인데요." 라며 술수를 부리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남편이 뭘 하는 것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타입이다.

미드 빌리언즈 등장인물들은 버릴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다 ㅋㅋㅋㅋ 대박 재미나다. 

미드 빌리언스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2016년도에 시작한 미드라서 아직 보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자막이 늦게 나온다. ㅠㅠ imbd 평점보면 평점도 높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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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d 미드 빌리언즈 평점은 8.4이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드라마이나 꽤 평가가 좋은 거 같다. 필자의 예상에는 시즌2는 당연히 나올거 같은 느낌이다. 한국에서 정식 수입해서 방영해주거나, 미드 빌리언즈 자막 제작자 님들이 번역 좀 열심히 해주면 좋겠다. 하우스 오브 카드 같은 수 싸움 미드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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