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커플이 결혼했다. 이로써 드라마 주인공으로 만나 진짜 부부가 된 커플이 또 하나 탄생했다. 구혜선은 구혜선이고 ㅋㅋㅋㅋ 안재현은 최근 핫한 모델 출신 배우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남동생으로 출연했다가, 블러드에서 구혜선과 같이 연기했고 (아내도 생겼고 ㅋ) 요즘은 신서유기 새 멤버로 출연중이다. 모델, 배우, 그 밖의 직업은 사랑꾼이다 ㅋㅋㅋ
구혜선 안재현 커플 사진을 올리는데 그게 너무 달달해서 ㅋㅋㅋㅋ 직업: 사랑꾼 ㅋㅋㅋ
드라마 블러드에서 구혜선 안재현 이런 장면도 심쿵했는데, 이제 커플에서 부부가 되었으니 맨날 이러고 있을 듯 하다. 부럽.
연애한다고 공개 선언하고 여기저기 붙어다니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미남미녀 커플이다.
구혜선 안재현 프로포즈도 장난 아니었다. 차 트렁크에 꽃으로 가득 채웠는데, 냉이꽃 꽃말이 “봄색시, 당신께 나를 드립니다” 라고 한다. 정말 프로포즈 꽃으로 이보다 달콤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봄에 결혼하는 사람들은 냉이꽃 프로포즈를 기억해 두면 좋을 듯 하다. 안재현 인스타그램에 계속 이런 사랑꾼 인스타를 올려서, 사랑꾼 남편 둬서 좋겠다는 댓글도 많았다.
안재현 구혜선 결혼 날짜는 5월 21일에 한다고 했다.
안재현 구혜선 결혼식은 비공개 가족 결혼식으로 작게 치르고, 거하게 치를 비용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발전 기부금으로 기부했다. 얼마를 기부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금액이 꽤 되는 모양이다. 연예인 결혼식의 경우, 자신들이 직접 돈을 들여 하는 것도 있지만 협찬을 통한 수익도 꽤 된다고 한다. 그래서 억 소리하는 억대 호텔 결혼식해도 되레 남는 경우도 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더욱이 구혜선 안재현 둘다 연예인이라서 크게 결혼식했으면 협찬도 많이 들어오고, 꽤 남았을지도 모르는데, 결혼식 비용을 기부하고 작은 결혼식을 치르는 마음이 예쁜 것 같다. 얼굴만 미남미녀 커플이 아니라 마음도 미인인 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