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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S 시즌12가 다시 좀 재미있어졌다. ncis 시즌11은 지바 하차의 여파로 재미가 없었다. 오랜 ncis 덕후인 필자도 중간에 ncis 시즌11을 그만 봤다. 나중에 몰빵해서 ncis 시즌11 줄거리를 다 봐 놓기는 했는데, 지금껏 ncis 결말에서 역대급 떡밥을 투척하던 것과 달리 정말로 ncis 종영 될 것처럼 끝이 났었다. ncis 시즌11이 골수팬들 맥 빠지게 만들며 개망해서인지 ncis 시즌12 자막 다운로드가 정말 어렵다. 그많던 ncis 자막 제작자들이 전부 사라진 것이다. 왕좌의 게임 수준으로 폭풍 자막 업로드가 되지는 않았어도 ncis 6화 나오면 거의 다음날 다다음날이면 자막이 나오곤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ncis 시즌12 6화 나온지 2~3주 지나서야 ncis 시즌12 6화 자막이 나왔고, ncis 시즌12 10화까지 방영되었으나 아직 9화 자막도 없는 상황이다. ncis 자막 없이 볼 수 있는 수준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필자는 그런 수준도 아니고, 그저 자막제작자들이 시간을 내어 ncis 시즌12 자막도 제작해 주시길 정화수 한 사발 떠놓고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여튼 ncis 시즌12 자막 다운로드가 무척 어려운 가운데 근근히 보고 있어서 그런지 ncis 시즌12는 더 재미있어졌다. 해외로케도 잦고, 에피 구성도 괜찮다.


ncis 시즌12 자막, ncis 시즌11 줄거리, ncis 시즌12 줄거리, ncis 비숍, ncis 지바,


보통 ncis 시즌 할 때 그 시즌의 새로운 강적이 하나씩 나오는데 이번엔 대상이 러시아이다. ㄷㄷㄷ 점점 확대되는 규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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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ncis 주인공의 이야기를 하는 수준도 좋아졌다. 더키의 과거 첫사랑 이야기가 나왔는데 대박이었다. 더키 첫사랑 역할로 나온 여배우를 어디서 많이 봤는데 누군지 잘 기억은 안 난다. 그리고 이렇게 시즌12가 전개되면서 비숍도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비숍 캐릭터가 좀 애매한게, 처음에 캐서린은 심리 프로파일러이자 미술을 잘 하는 캐릭터, 디노조와 아웅다웅하는 캐릭터로 캐릭터를 확실히 자리매김했고, 지바 역시 놀라운 캐릭터였다. 5개국어를 할 수 있고, 디노조, 맥기보다 무술을 더 잘 하고, 사격, 연기, 위장수사 등 못하는게 없어서 정말 짱 먹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비숍은 딱히 잘 하는게 없다. 분석관이기는 한데 컴퓨터는 맥기가 더 잘하고, 범죄와 직결된 분석은 에비가 다 한다. 즉 비숍의 캐릭터가 참 애매모호하다. 게다가 유부녀라서 디노조와 엮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참 새로운 직장인 느낌이다. 현장요원으로서의 사격 실력이나 몸 쓰는 실력은 더 답답하다. 다만 조용히 서포트하는 역할을 잘 하고 있을 뿐이다. 더키와 어울리며 조용히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자리를 피해주는 역할 정도를 하고 있다.


어쟀거나 ncis 시즌12가 진행되면서 현장요원 훈련도 받고, 점점 한 몫을 해가고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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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캐릭터는 제법 똑똑하지만 어리버리한 민폐 캐릭터로 가고 있다. 맥기의 프로피 시절처럼 귀여운 맛도 없고, 참 애매하나 그냥 자꾸 보니 적응이 되어가기는 한다. 다만 민폐 한 번씩 끼칠때마다 ncis 속시원해서 보던 맛을 감소시킨다. 그리고 비숍이 지바와 반대되는 민폐 캐릭, 어리버리 캐릭으로 자리매김해갈수록 지바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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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였다면 이야기 전개가 좀 더 속시원하게 되었을텐데, 지바가 빠지면서 이야기가 조금 더 인물 사연 위주로 가고 나래이션이 많아지는 느낌이다. 개그 수사대라 불릴 정도로 만담 커플, 19금 농담도 막 던지면서 디노조와 묘한 기류를 풍기던 그 때가 그립다. 어휴. ncis 시즌1, 2 끝나고 캐서린 빠졌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바는 9년 정도 해서그런가. 빈 자리가 너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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