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해피투게더 의상, 발렌티노 울 스웨터 가격은?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은 서태지 출연이라는 자체에서도 관심을 모았고, 해피투게더 상징인 찜질방옷을 입지 않는다는 것에서도 특이했다. 더불어 서태지 전부인 이지아 힐링캠프 내용에 대해 언급한 것도 관심을 끌었다.


서태지 옷 발렌티노

찜질밥 옷이 사라진 대신 멤버들의 의상들이 재미났다. 특히 김신영은 서태지 컴백홈 의상을 입었다. 그리고 서태지는 신비주의 컨셉을 깨고 직접 자기 입으로 연애 이야기를 했다. 서태지 전부인 이지아 관계, 서태지 이은성 만남, 딸래미 이야기 등이다. 서태지가 딸을 낳고 나서 부쩍 방송 활동이 잦아졌는데, 딸을 낳자 이제 양육비를 좀 더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걸까. 아니면 딸이 생기자 마음이 너그러워지면서 여유가 생긴 것일까. 잘 모르겠다. 여튼간에 서태지의 오랜 팬으로서 서태지의 활발한 활동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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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이지아에 대해 언급하며 다 자신의 책임이라 했다. 한 남자가 보여줄 수 있는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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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지아 결혼 소식에 충격 먹었던 것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그래 어쨌던 간에 이은성하고 결혼해서 딸도 낳고 했으니 다들 행복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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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사진을 보면 드디어(?) 서태지도 나이를 조금 먹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앞머리에 모자를 살짝 올려쓴 저 모습은 20여년 전에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난 알아요 할 때 그 때 그 모습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듯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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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1집 난 알아요 시절 앞머리 내리고 모자 올려썼던 그 때 그 시절이 떠오른다. 머릿결은 그 때보다 좋아지고 안경테도 좀 바뀌었지만 전반적인 느낌은 20여년 전 1집 때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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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추억돋게하는 매우 편안한 니트 스웨터에 츄리닝 바지 같은데…

 

서태지 해피투게더 의상 가격은 상상초월이다. 서태지가 입은 옷은 발렌티노 2014년 가을 겨울 시즌 신상 울 스웨터로 1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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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티쪼가리 하나를 입어도 서태지라고 해야 되나. 뭐 여튼 그랬다. 서태지가 입은 것은 언뜻 보기에는 흔한 줄무늬 니트 같지만 알고보면 따끈따끈 신상 명품 스웨터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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