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오브카드 시즌4가 나왔다. 하우스오브카드4 전편공개 되자마자 재빨리 폐관수련을 마친 사람들의 평은, 시즌3보다 잼있다고 한다. 하우스오브카드 시즌3 보고 나서는 시즌1 2에 비해 병크와 어그로가 너무 많아 재미보다 짜증이 난다는 평도 있었다. 실상 다수당 원내 총무였던 상원의원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이었는데, 시즌1과 2는 부통령이 되고 대통령이 되는 과정을 그렸으니 열라 재미있었는데 반해, 정점을 찍은 대통령이 된 상황은 그에 반해 재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던 것 같다. 이전 편의 자세한 줄거리는 이전글을 참고하면 된다.
– [드라마/미드] – 하우스 오브 카드 줄거리, 어느새 계속 보게 되는 재미있는 미드 추천
하우스오브카드는 시즌 방영일 첫날에 전편을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넷플릭스 자체 제작 드라마이고 넷플릭스에서 바로 볼 수 있어서 그렇다. 한국에 넷플릭스 정식 런칭도 된 마당이라 한국에서도 넷플릭스로 하우스오브카드 시즌4 폐관수련에 들어갔던 사람이 많다고 한다. 넷플릭스 막 시작되었을 때는 볼거 없고 하우스오브카드조차 없다고 비판이 거세어서, 가입 할까 말까 하다가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가입해서 봐야겠다 ㅋㅋㅋㅋ
하우스오브카드 시즌4는 대선을 치르는 상황이라 다시 이전처럼 쫀득한 정치전이 펼쳐지는 모양이다.
하우스오브카드 시즌3 보면서 사람들이 “이제 클레어가 힐러리처럼 대선주자로 나서면 되겠네 ㅋㅋㅋㅋ” 그랬는데, 그 일이 사실로 일어났다. ㅋ 클레어가 선거 출마 가능성을 타진하기 시작하고 프랭크 언더우드와 클레어 언더우드가 다른 편에서 정치 수 싸움을 시작한다고 한다. 시즌4 줄거리 조금만 읽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 두근두근하다.
대박인 것은 실제처럼 프랭크 언더우드 대선 페이지도 있다.
프랭크 언더우드 2016 대선 페이지 https://www.fu2016.com
실제로 미국 대선이 치뤄지는 시기라 그런지, 더 진짜 같은 느낌이다.
넷플릭스 한국 사이트 오픈하자마자 가입하지 않고 시간될 때 가입해서 미드 몰아보려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이제 넷플릭스 한국 사이트에 가입할 때인 것 같다. 지금 가입하면 근무하는 동안 못 보니까 밤에 가입해서 주말 내내 하우스오브카드 시즌4 다 봐야지 ㅋ 이번 주말 게획은 완벽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