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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잔뜩 캡틴 마블 후기

캡틴 마블은 테서랙트를 힘을 흡수한 인휴먼 캡틴 마블이 빌런 외계종족에게 패한 또다른 외계종족을 구하는 이야기이다. 물론 캡틴 마블의 각성 단계도 있고, 기억을 되찾는 단계도 거치긴 한다. 스토리 개연성이 너무 부실한 탓에 외계종족을 구하는 이야기로만 보였다.


캡틴 마블 능력


마블은 영화로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인데 캡틴 마블에서 너무 아꼈다. 화면이 부실하더라. 캡틴 마블은 액션 장르 영화인데 액션 장면이 많지 않다. 눈에  힘주고 장풍 쏘고 날아 다니는 것 외엔 별다른 액션이 없다. 액션이 있긴 한데 뒤뚱 거리며 뛰는 통에 박진감은 커녕 코믹 액션으로 보여지더라.


캡틴 마블 능력


개연성 너무 부족했다. 캡틴 마블이 12세 관람가라고 하지만 마블 팬 대상으로 하는 영화인데 해도 너무했더라. 어떻게 테서랙트에 노출되었는지 설명이 없다. 테서랙트에 의해 능력이 생겼는데, 그 능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다.


마블 코믹스에서 테서랙트는 공간 조작 능력과 포탈, 염력, 투과, 방어, 광선 등의 능력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테서랙트로 행성도 파괴가 가능하다.


사실 개연성을 따진다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를 보면 안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캐릭터 밸런스 붕괴 된지 오래다. 인피니티 워에서 보통의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간인 캡틴 아메리카가 타노스의 펀치까지도 막아 내었으니 말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고 마블 코믹스고 타노스 능력이라면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사탕처럼 녹여 버릴 수 있다.


타노스 인피니티 건틀렛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의 캡틴 마블이 테서랙트의 힘을 온전히 다 갖고 있다하여도 타노스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캡틴 마블에선 그렇게 보였다. 토르의 스톰브레이커 만으로 인피니티 건틀렛을 착용한 타노스와 대적이 가능하였으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캡팀 마블은 토르 들러리 정도 역활을 담당할 것 같다.


의문점. 인간인 인간 캐럴 댄버스는 테서랙트에 노출 되고 어떻게 살아 남았나. 인피니티 스톤의 강력한 힘 때문에 허약한 인간 종족은 인피니티 스톤을 만지면 녹아 내린다. 신급(셀레스티얼과 인간 혼혈)인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의 스타로드도 인피니티 스톤을 손위 쥐었다가 녹아 내릴뻔했다.


캡틴 마블과 페미니즘

캡틴 마블에는 여권 신장 정도의 페미니즘은 담겨 있지만, 우려했던 페미니즘(남성혐오를 일삼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페미니즘)은 담겨 있지 않다. 페미니즘은 캡틴 마블을 연기한 배우 브라 라슨 개인 일탈이었다. 브라 라슨처럼 사용한다면 SNS는 인생의 낭비가 맞다.


캡틴 마블 쿠기 영상

캡틴 마블 영화에는 쿠키 영상 2개가 있다. 쿠키 영상 안봐도 엔드게임 보는 것에는 문제 없을 것 같다. 캡틴 마블 영화 자체가 개연성이 부실하여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와의 개연성도 떨어지니 건너 뛰더라도 문제 없을 것 같다.


캡틴 마블 개인적인 불만

닉 퓨리를 말 많은 흑인으로 만들어 놓았다. 아무리 세상 물정 모르던 젊은 시절의 닉 퓨리라고 하지만 너무 심하게 망가트려 놓았다.


캡틴 마블 건너뛰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직행

캡틴 마블 구스


액션 영화로써의 캡틴 마블은 낙제점이다. 모험 영화로써의 캡틴 마블도 낙제점이다. SF만 남는다. 외계인이 등장하고 우주선, 우주 전투장면이 있기에 SF 장르 영화인 것이다. 고양이 나오는 SF 영화 보고 싶다면 봐도 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건너 뛰어도 된다. 캡틴 마블 영화 자체의 개연성도 떨어지고, 어벤져스 영화와도 개연성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건너 뛰더라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볼 때 영향이 없을 것이니 돈 아껴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두 번 봐라. 고양이도 싫고 엔드 게임도 한 번만 볼 생각이라면 차라리 너구리 나오는 SF 영화를 한 번 더 봐라. 너구리 나오는 SF 영화가 더 흥미롭고 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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