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리 스콧 감독의 새영화가 온다. 영화 제목은 엑소더스. 모세가 유대인들을 이끌고 이집트로부터 탈출하는 이야기다. 리틀리 스콧 감독하면 영화 에일리언의 창시자이면서,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의 감독이다. 이미 헐리우드 감독계에서는 거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임. 이번에 새로나오는 엑소더스 개봉일은 2014년 12월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중이었던 작품이다.
엑소더스 뜻은 엑소시스터랑 관련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능. 엑소더스 뜻은 성경에서 나오는 출애굽기다. 탈출기라는 뜻이다. 모세가 이집트로 부터 유대인들을 이끌고 그들이 약속받은 땅이라는 가나안으로 이동하는 과정이다. 지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 싸움을 벌이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유대인은 400년 동안 이집트의 노예로 살고 있었는데, 모세가 노예인 유대인을 해방시키고 탈출하는 전투신을 영화 엑소더스에서 다루었다. 위의 엑소더스 예고편을 보면 그 내용이 대략적으로 나온다. 지금까지 출애굽기와 관련된 영화들이 있었지만 다 졸음을 유발하는 내용들이었지 않나 싶다. 그래서 리틀리 스콧 감독이 선택한 것은 전투 액션신이 아닌가 싶다.
내용을 보면 이집트에 떨어지는 10가지 재앙도 영화에 녹여내고 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출애굽기를 다룬 영화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는거다. 암튼 모세가 예언한 10가지 이집트 재앙은 이렇다. 1 나일강이 피로 물든다. 2 개구리때가 이집트를 덮친다. 3 각다귀가 출물한다. 4 파리때가 이집트를 침공한다. 5 가축에 질병이 생긴다. 6 독종, 7 우박, 8 메뚜기 때, 9 장자가 모두 죽는 것이다.
엑소더스 주연배우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주연은 크리스찬 베일이다. 모세의 역할을 했다. 크리스찬 베일은 배트맨으로 너무 잘알려진 헐리우드 남자 배우이니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한다. 이집트의 왕인 람세스 역할은 조엘 에저튼이 맡았다.
예고편에서도 봤듯이 그의 빡빡머리에 짙은 눈화장이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조엘 에저튼은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지만 우리나라에 인지도는 높지 않다. 위대한 개츠비에서 톰 뷰캐넌 역을 했다. 주로 액션,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에 주로 나왔다.
그 외 조연배우에는 시고니 위버도 나온다. 리틀리 스콧이 에일리언에서 단번에 스타로 올려놓은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조만간 리틀리 스콧과 또 다른 작품을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외 눈에 띄는 인물로 눈 역의 벤 킹슬리가 있다. 영화에서 모세에게 전설의 예언을 알려주고 유대인을 이끌게 하는 인물이다.
리틀리 스콧은 무신론자라고 한다. 무신론자의 시각에서 종교색이 강한 내용을 어찌 풀어나갈지도 의문이기도 하지만 액션신과 그외 그의 메시지를 넣어서 영화를 재미지게 풀어나가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