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걸그룹을 데뷔 시킨다. 이미 한 두 달 전부터 맴버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있었는데, 오늘 29일 완전체 사진과 새로운 걸그룹의 이름을 공개했다. 와이지의 새 걸그룹 이름은 블랙핑크(blackpink)다. 4인조이고 조만간 데뷔한다고 한다. 지금 뮤직비디오 촬영이 한창이라나 뭐라나
YG 걸그룹 블랙핑크다. 순서와 무관하게 제니, 리사, 지수, 로제. 원래는 9인조로 데뷔 예정이었는데, 4명으로 우선 데뷔한단다. 블랙핑크 컨셉은 복고인것 같다. 복고에 교복? 세라복인가 세일러복인가 하는 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소시 같은 청순하고 순수한 느낌을 주기 위함이었을까 하지만 2000년도 초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나마 요즘 패션 느낌을 풍기는 사진
이 사진은 영락없이 80년대를 떠오르게 만든다. 전영록의 돌아이에 출연했던 배우들이라 해도 믿을 수 있겠다.
핑클이 데뷔하던 해에 데뷔했다 핑클에 뭍혀 버린 걸그룹이라 해도 믿을 수 있겠다.
YG의 새 걸그룹 블랙핑크는 팀 이름부터가 다른 아이돌 그룹을 연상 시킨다. 에이핑크 말이다.
비핑크로 하긴 부담스러워 블랙핑크로 이름을 짓은 것 같은 느낌이다. 블랙핑크, 팀 이름부터가 와이지하고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YG의 양군이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했겠지만서도 왠지 모르게 서둘러 데뷔 시킨 느낌이 물씬 풍긴다. 데뷔 타이밍도 그렇고 블랙핑크라는 팀 이름도 그렇고 말이다. 공민지도 탈퇴했고 2NE1도 끝물이라 새로운 걸 그룹을 준비시켜 데뷔 시키는 것 같은데, 9인조로 준비하다 4인조로 데뷔 시키는 것도 그렇고 서두른 느낌이 물씬 풍긴다. 블랙핑크 데뷔 후 인기가 높아지면 분명 이 글에는 주룩주룩 악플이 달리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