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는 지금도 최강 수트발, 간지 중년남이지만 오랜만에 콜린 퍼스 리즈 시절 사진을 봤더니 장난 아니었다. 콜린퍼스 최근 사진을 보면 다소 다부지고 강한, 고집스러움도 느껴지는 단단한 인상을 주는데 콜린퍼스 젊을때 사진은 무척 순둥순둥하다. 으어. 이거 진짜 콜린퍼스 맞나 싶었다. 순둥순둥해. 눈망울이 어찌나 선해보이는지. 이때는 뭔가 쫄보 같기도 하고, 무척 착한 인상이다. 어찌보면 다소 흔한 외국인 청년 느낌도 든다. 이후에 오만과 편견 등에서 영국 귀족으로 나올때 보면 콜린퍼스의 수트발이 슬슬 조짐을 보인다. 이때 사진을 보면 콜린퍼스 젊을때가 아니라 약간 이완 맥그리거 느낌도 난다. 지금과 달리 금방 눈물 한방울 뚝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초크초크한 사슴 눈망울도 인상적이다. 이런 ..
연예/배우
2016. 9. 24.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