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vs 한국판 내일도 칸타빌레

제시카 퇴출로 힘든 소녀시대인데 올해는 윤아 노다메 뿌리기 때문에도 후끈했었다. 소시 윤아도 정말 좋아하기는 하지만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주리가 너무 독보적이다 보니 윤아를 몹시 사랑해도 노다메 만큼은…. ㅜㅜ 이라며 아쉬워했었다. 그리고 결국 최종 적으로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내일도 칸타빌레 주인공은 심은경이 맡게 되었다.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우에노 주리와 심은경이 만나 노다메 메구미 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도 나왔다. 이렇게 보니까 우에노 주리가 더 예쁜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여튼 우에노 주리의 엽기적이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랑스러운 노다메 역할을 할만한 인물은 심은경이 적임자 인 것 같다. 우선 노다메 역의 우에노 주리와 싱크로율이 엄청 높은 외모 뿐 아니라, 순둥순둥 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폭발하는 연기력이 믿음직스럽다.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리메이크 한국판은 칸타빌레 로망스 였다가 지금은 내일도 칸타빌레로 바뀐 상태이다. 주인공 이름도 노다메를 토대로 노다미 라고 했다가 지금은 설내일이라고 한다. 음. 그래서 내일도 칸타빌레인가 ㄷㄷㄷ

 

어쨌거나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는 꽤 기대된다. 원작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못지않게 멋진 연기를 보여주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 왕팬이었단 말이얏!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걱정되는 건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이다.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를 코믹물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했는데, 외국 배우가 아니라 일본 배우가 하얀 가발을 뒤집어 쓰고 우리의 콩글리쉬 버터 발음같은 일본어 발음으로 독일인 대가를 연기했었다. 뭐 원작 만화 슈트레제만은 생김새가 멀쩡한 노신사 같았는데 뽀글뽀글 이레이저 파마를 하고 짤닥막한 키에 억지 태닝한 듯 거무튀튀한 얼굴을 가진 슈트레제만은 진짜 웃겼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슈트레제만 역할을 백윤식이 맡는다고 한다. 뭐 여자 좋아하는 느물느물하지만 점잖고 멋진 중년의 음악 대가 역할에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암튼 일드 노다메 슈트레제만처럼 드라마 퀄리티를 떨어트리는 설정은 아니길 빈다.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마지막으로 치아키!!! 정말 원작 만화 노다메의 치아키보다 천배는 멋졌던 타마키 히로시 역은 누가 맡게 될까? 주원이 맡게 된다고 한다.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음. 이건 봐야 알 것 같다. 아무튼 기왕 리메이크 하는거 원작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못지않게 괜찮은 한드 내일도 칸타빌레를 만들어 내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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