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설내일 방 크기 논란 – 일드 노다메 방과 비교해보자

내일도 칸타빌레 설내일 방 크기 논란이 뜨겁다.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에서 멀어져도 한참 멀어진데다가 원작은 접어둔다쳐도  한국판 내일도 칸타빌레 설정 상 알바하는 가난한 음대생 방으로는 너무나 좋은 탓이다.


칸타빌레 설내일 방 크기

발단은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자인 니노미야 토모코의 트위터였다. 딱 한 마디가 “한국판 노다메, 방 넓다!” 였다.

설내일 방 크기 – 보증금 5억에 월세 100 이상짜리 복층 고급 오피스텔?


칸타빌레 설내일 방 크기

그도 그럴 것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넓다. 내일도칸타빌레 설내일 방을 보자. 복층이다. ㄷㄷㄷㄷ 게다가 지금 보이는 거실과 침실을 제외하고도 우측에 공간이 있다. 이 정도면 대기업 다니는 과장급이 거주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 사이즈이다. 정말로 설내일 (21세, 상속녀) 이런 설정이나 되어야 말이 된다. 학교 앞에서 이런 집 자체가 없거니와 이런 집을 얻으려면 부동산 관계자의 말 마따나 보증금 5억에 월세 100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라는 말이 설득력있다. 집에 그랜드 피아노가 들어가고 더블 침대 놓고도 남아 도는 공간에,,, 이런 집은 대체… ㄷㄷㄷ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방


칸타빌레 설내일 방 크기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노다메 방이다. 좁은 집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것은 다소 럭셔리해보이는 설정이나, 저게 방 전체이다.  정말 원룸이다. 그런 방에 가득 쓰레기로 들어차 있어서 결벽증인 치아키가 경악하는 장면이다.


칸타빌레 설내일 방 크기

결벽증 치아키가 다 치워둔 뒤의 노다메 방이다. 우측의 침대, 가운데 탁자, 화장실, 주방이 전부인 원룸이다. 기억이 좀 흐릿하지만 그랜드 피아노는 이 빌라 자체가 음대생을 위한 집이라서 방마다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원룸이라 다소 비싸다는 설정이었나, 암튼 노다메 것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음대생을 위한 원룸이었으므로.

 

내일도 칸타빌레 차유진 설내일


칸타빌레 설내일 방 크기

차유진이 쓰레기 더미인 설내일 집에서 깬다는 설정은 비슷한 것 같다.


칸타빌레 설내일 방 크기

언뜻 보기에는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와 내일도 칸타빌레의 설정이 싱크로율이 매우 높아 보인다. 그러나 PPL의 함정인가. 저 비싼 삼성 에어컨은 어쩔 것인가. 어떤 원룸이 저런 에어컨을 원룸에 설치해 준단 말인가.


칸타빌레 설내일 방 크기

방을 다 치웠을 때는 더 가관이다. ㄷㄷㄷㄷㄷㄷ 이게 대체….


칸타빌레 설내일 방 크기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를 고려해서도 그렇고, 알바하는 가난한 음대생 컨셉을 생각해서도 설내일 방은 딱 저 정도가 맞다. 이 비현실적인 설정으로 캐 망해버리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어쩔 것인가. 워낙 좋아하던 드라마라 그런가. 몹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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