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해석, 아담 리리스 사도의 관계

에반게리온은 알면알수록 난해한 애니메이션이다. 그래도 그냥 계속보고 있으면 어마어마한 스케일 때문에 멍때리고 계속 보게 만드는 것이 에반게리온의 꿀잼인거임. 1995년 TV판부터 앤드오브 에바까지 보고, 그 이후에 에반게리온 서, 파, Q까지 봤지만 아직까지 머리속에서 정리가 제대로 안된다.



아마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보고나서 다시 95년 TV판을 보게된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한다. 에반게리온은 외전이나 프리퀄도 나올만한데 워낙 난해한 작품이고 하고 막 건드리기에 노력이 많이가는 작품이라서 엄두가 안나올만도 하다. 그런데 한가지 드는 의문이 있다. 사도, 아담, 리리스는 다 어디서 나온 것이며 퍼스트 임펙트, 세컨드 임펙트는 왜 일어났으며 롱기누스 창은 어디서 온 것일까?



그래서 오늘은 이런 의문을 풀어보기로 했다. 우선 사도는 왜 네르프를 공격하는 것일까? 이유는 네르프 지하에서 롱기누스 창으로 봉인되어 있는 리리스를 만나기 위해서다. 사도가 리리스가 만나면 인류가 멸망하게 되어 있고 사도는 일찌감치 그런 존재로 예언되어 왔다. 그래서 제레는 네르프 기지를 짓고 사도 요격용 병기로 에반게리온을 건조한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사도가 리리스를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니다. 원래 사도는 아담으로부터 나왔고 아담과 사도가 만나면 인류가 멸망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럼 아담은 무엇이며 리리스는 무엇인가?



태초의 지구. 아무런 생명체가 없던 곳이다. 이곳에 운석이 충돌하는데 거기서 롱기누스 창, 사해문서 외전이 떨어졌고 아담이 알을 깨고 나온다. 아담은 12개의 사도를 탄생시킨다. 그 이후 또 한번의 운석이 지구와 충돌한다. 그러면서 아담과 사도는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멘붕상태가 된다.


운석이 충돌하면서 퍼스트 임펙트가 발생한다. 거기서 또 다른 알이 지금의 도쿄 땅에 떨어지는데 거기서 리리스가 탄생한다. 리리스로 부터 LCL 용액이 흘러나와 지구를 뒤덮는다. LCL로 부터 각종 생물이 탄생하게 되고 그로 부터 인간도 탄생한다.



인류는 이후 남극에서 잠자고 있는 아담, 롱기누스, 사해문서 찾는데, 거기에 인류에 대한 예언이 적혀있다. 훗날 2015년에 사도와 아담이 만나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말이다. 인류는 그것을 막기위해서 아담을 다시 알 상태로 만들어 사도와 만나지 못하게 하려고 했는데 사고가 발생하여 폭발하고 남극이 사라진다. 이것이 세컨드 임펙트다. 이때 미사토도 현장에 있었으나 살아남는다. 미사토는 훗날 이카리 신지의 보호자 대행이다.



세컨드 임펙트로 아담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다. 이후 육체는 이카리 겐도 사령관의 손에 이식되고 영혼은 카오루에게 안착한다. 사도와 아담의 만남은 막았으나, 아담과 동일한 존재인 리리스의 존재가 있다. 그래서 사도는 아담대신 리리스와 만나기 위해서 네프르 본부를 습격하는 것이다. 참고로 에반게리온은 리리스의 클론과 아담의 형태를 본따서 만든 사도 요격용 병기다. 이카리 신지의 엄마이자 이카리 겐도의 아내인 이카리 유이가 실험중 초호기에 갇혀서 사망한다. 하지만 영혼은 초호기에 남아있다. 그래서 초호기의 파일릿이 신지가 최고 적임자가 된 것이다. 그래서 초호기의 폭주는 파일럿의 신지를 보호하려기 때문이다. 아야나미 레이는 이카리 유이의 클론이다. 리리스의 영혼이 레이에게 안착하고 있다. 이후 이카리 겐도는 아담, 리리스를 이용해 인류보안계획 대신에 이카리 유이를 살려내는 야심을 가지고 있는자다. 인류보안계획에 대해서는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한다.